[단독] '계약 불발' 티아라, 6월 미니콘서트+팬미팅으로 '완전체' 끝

입력 2017. 3. 23. 09:50 수정 2017. 3.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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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6월 미니 콘서트 겸 팬미팅으로 '완전체'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5월 15일 계약이 만료되는 멤버 소연과 보람도 함께다.

이날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람과 소연은 오는 5월 15일 계약이 종료된다.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12월 말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다만 멤버들의 설득으로 계약이 만료된 후 6월까지 티아라 멤버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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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6월 유종의 미 거두겠다"

티아라가 6월 미니 콘서트 겸 팬미팅으로 '완전체'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5월 15일 계약이 만료되는 멤버 소연과 보람도 함께다. 

23일 OSEN 취재 결과 티아라는 5월 말 '완전체' 6인조로 컴백해 3주간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6월에는 해외 팬들을 배려해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도 무대를 꾸밀 계획. 

국내 팬들을 위해서도 미니 콘서트를 겸한 팬미팅 자리를 만들 전망이다. 수익을 위한 공연이 아니라 팬들과 마지막을 함께하려는 마음에서다. 

이날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람과 소연은 오는 5월 15일 계약이 종료된다.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12월 말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보람과 소연은 장고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멤버들의 설득으로 계약이 만료된 후 6월까지 티아라 멤버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됐다. 

이후 은정은 드라마 '별별 며느리'로, 지연은 솔로 음반으로, 효민은 해외 활동으로, 큐리는 개인 활동으로 티아라 멤버로서 2017년을 채울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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