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레드벨벳 예리 '음악중심' MC 확정, 대세 걸그룹다운 행보

입력 2015. 5. 4. 15:59 수정 2015. 5. 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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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MBC '음악중심' MC 자리를 꿰찼다.

4일 오후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벨벳 예리는 최근 MBC '음악중심' 홍일점 MC로 확정됐다. 앞으로 예리는 샤이니 민호, 빅스 엔과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춘다.

이로써 예리는 약 데뷔 두달만에 음악방송 메인 MC로 올라서는 영광을 안게 됐다. 지난달 엑소 첸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활약한 것 외에 고정 진행자로 투입되는건 이번이 처음. 특히 최근 같은 레드벨벳 멤버인 아이린이 경쟁 음악프로그램 KBS 2TV '뮤직뱅크' MC로 신고식을 치른 바 있어, 예리와 아이린의 진행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예리와 엔의 '음악중심' MC 데뷔 첫 무대는 이달 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인기를 몰아 꾸준히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활동, 대세 톱 걸그룹 자리를 꿰찼다.

[레드벨벳 예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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