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전우' 후속 '자유인 이회영' 주인공으로 캐스팅

금아라 2010. 8. 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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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전우' 후속작 '자유인 이회영'이 배우 안재모에 이어 정동환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정동환은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이회영으로 출연한다. 이회영은 자신의 재산으로 중국에 독립운동기지를 설립, 독립운동으로 일제에 맞섰지만 일본경찰에 체포돼 결국 옥사한 인물이다. 정동환에게는 KBS가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주제로 제작하는 시리즈(명가, 거상 김만덕, 자유인 이회영) 중 '명가'에 이은 두번째 출연이다.

드라마는 한 일본신문사로부터 파견된 종군기자, 키무라 준페이(안재모)가 테러리스트에 관련해 취재하는 과정에서 이회영을 알게돼 '노블레스 오블리제' 독립운동가로서의 이회영의 삶을 조망하는 방식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4부작으로 제작되는 '자유인 이회영'은 오는 28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자유인 이회영 주인공에 캐스팅 된 정동환. 사진 출처=KB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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