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G.NA) 비스트 콘서트서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첫공개
뉴스엔 2011. 2. 19. 08:25
[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나(G.NA)가 발라드곡 '이제 그만 화 풀어요'를 무대에서 첫 공개했다.
지나는 2월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스트의 앙코르 단독 콘서트 'Welcome back to BEAST Airline'의 특별게스트로 출연, 'BLACK & WHITE'와 '이제 그만 화 풀어요'를 열창했다.
완벽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지나는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Black&White'로 분위기를 띄웠다. 대부분의 관객이 여성이었음에도 지나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무대에 정말 서고 싶었다. 특별히 새로운 노래를 준비했다"고 말한 지나는 같은 소속사 현규와 '이제 그만 화 풀어요'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는 지나 정규 1집 앨범 수록곡으로 사랑싸움을 한 후 화해 메시지를 달콤하게 표현한 곡이다. 연인과의 다툼 후 화해의 말로 바로 건네도 좋을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가진 비스트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월18일과 19일 양일간 앙코르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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