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 올해부터 유닛활동 본격화-동부

2015. 2. 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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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동부증권은 16일 에프엔씨엔터(173940)에 대해 올해부터 솔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에프엔씨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룹 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그러나 올해부터는 솔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 씨엔블루의 메인보컬 정용화는 1월 20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고 2월 28일부터 아시아투어를 진행한다”면서 “일본, 홍콩, 중국 등 현재까지 확정된 11회 공연을 통해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40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뒤이어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씨엔블루의 이종현도 솔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는 그룹 활동 외에 유닛 활동이 더해지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드라마 제작과 활발한 중국 진출도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김대웅 (daxio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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