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Humor] 천국과 지옥

2012. 8. 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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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inister was urged by his congregation to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heaven and hell. "They're not as different as you might think," he said. "In heaven, the British are the policemen, the Germans are the mechanics, the Swiss run the trains, the French do the cooking, and the Italians are the lovers. In hell, only minor changes take place. The Germans are the policemen, the French are the mechanics, the Italians run the trains, the British do the cooking, and the Swiss are making love."

교회 신도들이 천국과 지옥의 차이점을 이야기해 달라고 목사에게 졸랐다. "그게 생각처럼 크게 다른 게 아닙니다"라며 목사는 설명을 시작했다.

"천국에선 영국인이 경찰 일을 하고, 독일인이 기계를 다루는 일을 하며, 스위스인은 기차를 운전하고, 프랑스인은 요리사가 되며, 이탈리아인들은 섹스를 담당합니다. 그런데 지옥에선 이게 좀 달라집니다. 독일인들이 경찰 일을 하고, 프랑스인들이 기계를 다루며, 이탈리아인들이 기차를 운전하고, 섹스는 스위스인들의 일이 됩니다."

■ congregation 회중, (교회의)신도들

■ minor difference 사소한 차이

비서들의 실수담

저는 사장님이 10만 원을 주면서 "신권으로 바꿔 와"라고 말씀하신 걸 '식권'으로 바꿔 오라는 것으로 잘못 듣고 식권 40장을 사간 적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라고 했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를 끓여 들어갔죠.

저 역시 초보 시절, 손님이 세 분 오셨는데 "여기 커피 한 잔 줘요" 하기에 진짜 달랑 한 잔 가져다 드렸습니다.

골프채 뒤에 손잡이 있지요? 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몰라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를 빌려다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외국 바이어가 있는 자리에서요. 사장님이 뒤집어지더군요.

사장님이 외부에서 전화해 "나 사장인데 ○○○ 바꿔 봐요"라고 말씀하셨는데 다른 임원한테 "나사장입니다"라고 바꿔줬다는….

국장님이 외근 중일 때 누가 "시지브에서 전화 왔었다고 전해주소"하기에 들어오자마자 "국장님 씨지브이(CGV)에서 전화왔었습니다"라고 했어요. 국장님이 "씨지브이? 거기가 어딘데?" 하기에 "극장이요"라고 했더니 어리둥절하시더군요. 알고 보니 그 전화는 (김해)시지부였습니다.

회장님 친구 분이 돌아가셨는데 회장님께서 발인이 언제인지 물어보라고 하셨죠. 그래서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이 회장님실입니다. 고인 발기(?)가 언제인지?" 전화 받은 상대 비서 묵묵부답.

남편의 유형

남편을 다음의 조합에 의해 네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낮에 돈도 못 버는 주제에 밤에 체력도 달리면 -'설상가상'

돈은 벌지 못하지만 체력이 강하면 -'천만다행'

돈은 많이 벌어오는데 체력이 약하면 -'유명무실'

돈도 많이 벌어오고 체력도 강하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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