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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시간 만에 주불 진화…산청 산불, 축구장 2602개 면적 태웠다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해 열흘간 하동군, 진주시, 지리산국립공원 등까지 번진 산불이 213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 피해를 입은 면적은 1858헥타르(ha)로 축구장 2602개 정도 넓이다. 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조선비즈 2분 전 - 산청·하동 산불, 213시간만에 큰 불길 잡혀(종합)
[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경남 산청·하동 산불이 발생 213시간 만인 30일 오후 큰 불길이 모두 잡혔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경남 산청의 지리산에서 야간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오후 산불현장에서 열린 긴급브리핑을 통해 “산청과 하동 일대의 모든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
이데일리 3분 전 - 임상섭 산림청장 "산청 산불 낙엽·바람·계곡에 어려움"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임상섭 산림청장이 산청 산불이 지속된 이유로 강한 바람과 깊은 낙엽, 임도가 없는 지형의 어려움으로 분석했다. 임 청장은 30일 오후 1시 산불통합지휘본부에서 열린 산청·하동 산불 현황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청장은 "산불이 처음 발생한 이곳은 지리산 자락에 있고 있다. 지리산은 해발 고도가 높고 넓은 면적에 깊은
뉴스1 4분 전
- '美관세전쟁' 속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경제통상 협력 확대"(종합)
(서울·세종=연합뉴스) 이슬기 차대운 기자 = 한중일 3국 경제통상장관들이 5년여 만에 한자리에 모여 3국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경제·통상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 무토 요지(武藤容治)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이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3차
연합뉴스 2분 전 - 산청·하동 산불, 213시간만에 큰 불길 잡혀(종합) 이데일리 3분 전
- 민주, 韓대행 겨냥 “마은혁 1일까지 임명하라…중대결심도”(종합) 이데일리 5분 전
- 국힘 맹공에…“조작인가 아닌가” 이재명, 페북 올린 사진 국민일보 16분 전
- 산불 11개 중 10개 100% 진화…산청하동만 1% 남았다 중앙일보 1시간 전
- 동영상매캐한 탄내 속 공장 곳곳 '잿더미'...이 시각 안동 YTN 1시간 전
- [단독] ‘괴물 산불’ 일으킨 실화자 또 있다...농사용 쓰레기 태우다 화재 매일경제 2시간 전
- 공매도 재개에 상호관세까지…슈퍼위크 앞둔 국내증시 향방은? 머니투데이 2시간 전
- 인력도, 예산도, 의지도 없다 : 마약공화국 위험한 자화상 [추적+] 더스쿠프 3시간 전
- "내새꾸가 최고!"…강아지부터 거북이까지, 반려동물 자랑 모음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은 특별한 재주가 없어도, 감동적인 사연이 없어도 그 존재만으로 반려인에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다. 해피펫 '내새꾸자랑대회'는 그런 반려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반려동물의 모습을 자랑하고, 여러 사람들과 그 행복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자랑대회에는 개성 넘치는 반려동물들의 사
뉴스1 3시간 전 - 인간 친구들, 가지치기는 살살 부탁해요 [임보 일기]
“윙윙윙.” 아침부터 들려오는 날카로운 기계음에 우리 새들은 난리가 났어요. 한겨울 먹을 게 없을 때도 아껴가며 남겨두었던 산수유 빨간 열매도 잘려 나가고, 이제 막 겨울눈을 감싸고 있던 껍질을 벗고 꽃송이를 틔울 참이던 일본목련도 가지가 댕강 짧아졌어요. 키를 쑥쑥 키워 올리던 까치가 둥지를 짓고 있는 메타세쿼이아도, 풍성하게 가지를 뻗어가던 멧비둘기가
시사IN 4시간 전 - “비싼 돈 주고 샀는데”… 캣휠,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이유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
헬스조선 1일 전 - “목덜미 타도 새끼지켜”…뜬장서 타죽은 불법농장 개들[댕냥구조대]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뜬장 속에서 새까맣게 타죽은 개를 옆에 두고 살아남은 개들은 공포에 질린 눈이었다.”(루시의 친구들) “쇠목줄이 불길에 달궈져 목이 다 타들어가는데도 새끼를 지키고 있더라. 화마에 노출된 만삭의 어미개들과 이미 심각한 화상을 입은 개와 강아지들을 구조해 돌아왔다.”(동물자유연대)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의성군의 한 불법 개농장
이데일리 1일 전 동영상“통장 0원 찍혔지만…” 번식장 60마리 구한 주인공 [개st하우스]개st하우스는 위기의 동물이 가족을 만날 때까지 함께하는 유기동물 기획 취재입니다. 사연 속 동물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유튜브 '개st하우스'를 구독해주세요. 지난 12일 오전, 충남 공주의 외딴 산골. 영하의 꽃샘추위에 하얗게 언 대문을 두드리자 “멍멍” 개 짖는 소리가 적막한 산중에 울립니다. 문을 여니 30여 마리의 개가 이중 철창 사이로 코를 내
국민일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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