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미녀 황신혜 "딸과 술집 가도 나만 주민등록증 검사"(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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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동안 외모 때문에 겪었던 일화를 밝혔다.
황신혜는 "딸이 나 때문에 어이없던 적 있다. 언제일까"라고 문제를 냈다.
황신혜는 "딸이랑 가게 가면 딸한텐 주민등록증을 요구하지 않는데 나한텐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 한다. 기분 나쁠 이유는 없지만 정말 민망하다. 딸이 외국에 드라마 촬영을 하러 가서 따라간 적 있다. 날 엄마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더라. 기차 여행하는데도 신분증 검사를 받은 적 있다. 위조로 의심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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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황신혜가 동안 외모 때문에 겪었던 일화를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전인화, 황신혜가 출연했다.
전인화, 황신혜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자기소개 후 나를 맞혀봐 퀴즈를 진행했다. 황신혜는 "딸이 나 때문에 어이없던 적 있다. 언제일까"라고 문제를 냈다.
황신혜는 "딸이 22살이다. 친구 같은 사이다. '엄마 너무 예쁜데 아까워. 연애 좀 해'라고 한다. 연애 횟수도 물어본다"고 입을 열었다.
황신혜는 "딸이랑 가게 가면 딸한텐 주민등록증을 요구하지 않는데 나한텐 주민등록증을 보여달라 한다. 기분 나쁠 이유는 없지만 정말 민망하다. 딸이 외국에 드라마 촬영을 하러 가서 따라간 적 있다. 날 엄마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더라. 기차 여행하는데도 신분증 검사를 받은 적 있다. 위조로 의심하더라"고 회상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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