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도 놀란 김민경 축구실력.."대표팀이 놓친 인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부터 운동뚱' 코미디언 김민경이 이번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함께 축구 정복에 나서서 화제다.
16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축구 슈팅에 도전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이천수 선수는 "축구는 몸을 쓰는 운동이다"라며 몸싸움 시범을 보이기 위해 김민경의 어깨를 밀었으나 조금의 미동도 없자 깜짝 놀라며 "밀리지 않아 어우 세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운동뚱’ 코미디언 김민경이 이번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함께 축구 정복에 나서서 화제다.
16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축구 슈팅에 도전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뙤약볕 아래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한 김민경은 2002년 월드컵 주역인 이천수 선수의 등장에 반가운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김민경은 “나를 가르치고 싶으십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이천수 선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제가 봤을 때는 이미 가지고 있다. 자세도 좋고…”라며 예리한 눈썰미를 드러냈다.
그리고 잠시 후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고 슈팅 자세를 가르치던 이천수 선수는 “어릴 때부터 했으면 대표팀이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공을 찰 때마다 골대로 이어지자 “내면에 축구가 있다”라며 뿌듯해 했다.
이어 이천수 선수는 “축구는 몸을 쓰는 운동이다”라며 몸싸움 시범을 보이기 위해 김민경의 어깨를 밀었으나 조금의 미동도 없자 깜짝 놀라며 “밀리지 않아… 어우 세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전설의 거미손 이운재도 못 막는다는 골을 날린 김민경의 모습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오늘부터 운동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개그계가 앗아간 태릉 인재’ ‘정말 운동 천재인가보다’ ‘못하는 게 뭐야’ ‘근력에 스피드도 받쳐주는 건 진짜 신이 내린 피지컬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다영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직, 전처와 선거운동?… 재산은닉용 위장이혼 의혹
- 필리핀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노을, 우리나라로는 안 온다
- 김형인 "불법도박장 운영 개그맨? 오히려 당했다" 주장
- 평택 편의점에 돌진해 난동부린 운전자 영상
- "해명 방송 후회" 박소은 사망 두 달 만에 사과한 BJ세야
- "개념 없어? 마스크 쓰라고" 욕설 난무한 1호선 마스크 대첩
- "아기 간식 먹이려 마스크 내렸다가 비행기서 쫓겨났습니다"
- 11살 소녀로 위장해 '전체가 게임' 채팅방 들어가봤다
- 가수 '솔비' 작품 '팔레트 정원' 920만원 낙찰 화제
- "흑곰이 사람 먹는다"..국립공원서 흑곰 소행 추정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