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측 "모완일 감독 '무빙', 출연 검토 중..미팅은 아직" [공식입장]

우다빈 기자 입력 2020. 9. 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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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까.

9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조인성이 드라마 '무빙' 출연을 검토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모완일 감독과 미팅을 진행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조인성과 모완일 감독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이는 조인성의 5년 만 안방극장 복귀다.

'발리에서 생긴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마이프렌즈'로 안방의 입지를 다졌던 조인성이 다시 돌아올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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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조인성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까.

9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조인성이 드라마 '무빙' 출연을 검토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모완일 감독과 미팅을 진행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무빙'은 웹툰 작가 강풀이 그린 웹툰 '무빙'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원작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그 부모들의 성장기를 담는 이야기다.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인성과 모완일 감독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이는 조인성의 5년 만 안방극장 복귀다. '발리에서 생긴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마이프렌즈'로 안방의 입지를 다졌던 조인성이 다시 돌아올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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