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승리 지켜냈어요!' [사진]

민경훈 입력 2020. 9. 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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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LG는 NC에 6-5로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경기를 마치고 LG 고우석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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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민경훈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LG는 NC에 6-5로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LG 박용택은 8회 극적인 역전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홍창기와 오지환은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김현수도 중요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선발투수 윌슨은 6이닝 12피안타 6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마무리투수 고우석은 1이닝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경기를 마치고 LG 고우석이 기뻐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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