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확대 강화..내일도 중부엔 소나기

최아리 캐스터 2020. 8.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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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일도 오늘 같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습한 날씨에 기온까지 높아 폭염 지역은 더 확대됐는데요.

보시다시피 서울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 등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구가 35도까지 올라 가장 덥겠고 강릉과 제주 33도 안팎, 서울도 30도까지 올라 더위 불쾌감이 느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서늘한 공기가 부딪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지속 시간은 길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힘을 쓰면서 이번 주말 서울 등 중부 지방에서는 또 집중 호우가 우려돼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살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남부 지방은 내내 구름만 지나겠고 중부 지방은 낮부터 밤사이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 26도 등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등 전국이 일제히 30도 안팎을 넘나들겠습니다.

장맛비는 금요일 아침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 등 충청도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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