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구라 저격 "돌연 아냐..몇 년 고민하다 남겨"(전문)

입력 2020. 7.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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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이 김구라를 재차 저격했다.

남희석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저기.. 돌연, 갑작 아닙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입니다. 자료 화면 찾아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혹시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 해서 올려 드리겠음.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님. 혹시 이 일로 '라스'에서 "이제 등 안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황 정리 하시는 것까지는 이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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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저격 남희석 사진=DB

남희석이 김구라를 재차 저격했다.

남희석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저기.. 돌연, 갑작 아닙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입니다. 자료 화면 찾아보시면 아실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논란이 되자 삭제 했다는 것은 오보. 20분 정도 올라 있었는데 ㄱ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움. 이미 퍼진 거 알고 있었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혹시 반박 나오면 몇 가지 정리 해서 올려 드리겠음.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님. 혹시 이 일로 ‘라스’에서 "이제 등 안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황 정리 하시는 것까지는 이해”라고 전했다.

더불어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스’ 나갔는데 망신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 약자들 챙기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남희석 입장 전문.

저기.. 돌연, 갑작 아닙니다. 몇 년을 지켜보고 고민하고 남긴 글입니다. 자료 화면 찾아보시면 아실겁니다.

(논란이 되자 삭제 했다는 것은 오보. 20분 정도 올라 있었는데 ㄱ작가님 걱정 때문에 논란 전에 지움. 이미 퍼진 거 알고 있었음)

혹시 반박 나오시면 몇 가지 정리 해서 올려 드리겠음. 공적 방송 일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도 아님. 혹시 이 일로 '라스'에서 "이제 등 안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황 정리 하시는 것까지는 이해.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스' 나갔는데 망신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 약자들 챙기시길.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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