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지애, '배성재의 텐' 첫 고정 출연..'찰떡 케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 7.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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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Lovelyz) 지애가 배성재와 남다른 케미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애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고정 게스트로 처음 출연해, 새 코너 '꼰묘꼰묘해'를 진행했다.

한편, 청취자들의 사연을 친구처럼 공감, 소통하는 지애의 '꼰묘꼰묘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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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Lovelyz) 지애가 배성재와 남다른 케미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애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고정 게스트로 처음 출연해, 새 코너 '꼰묘꼰묘해'를 진행했다. 지애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입담과 유연한 흐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배성재의 텐' DJ 배성재는 지애의 고정 게스트 출연에 환호했다. 지애는 "'배성재의 텐'의 전용 코너를 진행해 너무 좋다"라며 "배성재의 아재 감성이랑 잘 맞을듯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지애는 '배성재의 텐' 새로운 코너 '꼰묘꼰묘해' 진행에 앞서 배성재와 '텔레파시 게임'으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또 배성재는 "나보다 어린 친구가 말을 편하게 하라고 한다면 같이 놓으라고 한다. 그게 편하다"라고 말하자, 지애는 곧장 "그래"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지애는 청취자들이 보내준 사연을 하나하나 읽으며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사연에 공감했고, 보다 냉정하게 '꼰대지수'를 평가해 방송 직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송 말미 지애는 "첫 고정 출연을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편안했다. 앞으로 더 강도 높은 '꼰묘꼰묘해' 사연을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전하며 고정 게스트의 의지를 불태웠다.

'꼰묘꼰묘해'는 '저 이런 기분이 드는데 꼰대인가요?'라고 묻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공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지애는 사연을 통해 청취자들의 '꼰대지수'를 평가해 준다.

한편, 청취자들의 사연을 친구처럼 공감, 소통하는 지애의 '꼰묘꼰묘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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