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돌파" HYO(효연), 신곡 'DESSERT'로 달콤한 컴백 (ft.유리·써니·루피) [V라이브 종합]

지민경 2020. 7.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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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HYO(소녀시대 효연)가 소녀시대 멤버들의 든든한 응원 속 컴백 예열을 마쳤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신곡 'DESSERT' 발매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 효연은 "설렘 반 긴장되는 마음 반이다. 오랜만에 새로운 곡을 선보이는 것이라 마음이 콩닥콩닥 하다. 얼른 곡 들려드리고 싶었고 팬들이 얼마나 좋아해주실까 궁금해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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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DJ HYO(소녀시대 효연)가 소녀시대 멤버들의 든든한 응원 속 컴백 예열을 마쳤다.

효연은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HYO’s ‘DESSERT’ COUNTDOWN LIVE'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신곡 ‘DESSERT’ 발매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 효연은 "설렘 반 긴장되는 마음 반이다. 오랜만에 새로운 곡을 선보이는 것이라 마음이 콩닥콩닥 하다. 얼른 곡 들려드리고 싶었고 팬들이 얼마나 좋아해주실까 궁금해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검정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효연은 "블랙 헤어 어울리나. 뮤직비디오 전날 염색했다. 그 때는 블랙으로 염색했는데 제가 노란 머리였어서 그런지 바로 이렇게 카키색으로 빠졌다. 계속 뿌리가 자라는 것을 보니까 저는 원래 검은 머리가 맞았다.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염색은 제가 결정한거다.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확 질러버려 해서 블랙으로 뮤직비디오 전날 염색해버렸다. 다음날 관계자분들도 모두 다 놀라셨다.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더 유지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Mnet '굿 걸'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던 효연은 "'굿걸'도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이 프로그램을 하는 게 냉정하게 이득일까 실일까 내가 더 보여드릴게 많을까 이도저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고민을 해본 결과, 저는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무대가 많았다. 많은 열정을 느끼고 해야 되겠다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이날 효연의 신곡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소녀시대의 써니와 유리가 축하 전화를 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리는효연의 노래를 미리 들어봤다며 "일단 너무 좋더라. 이갈고 만든 느낌이었다. 너무 뿌듯하고 멋있길래 주변사람들한테 자랑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신곡 ‘DESSERT’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루피가 찾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노래 제목에 맞게 디저트 ASMR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효연은 루피에게 피처링을 제안한 계기로 "원래 노래를 들었을 때 가이드 분이 녹음해주신 것은 여자가 전체파트를 부르는 것이었다. 회의 도중에 저는 남자 래퍼가 랩을 해주시면 다양하고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A&R팀에서 노래를 딱 떠오르는 게 루피라고 하셔서 함께 하게 됐다. 소연 씨는 워낙 실력이 출중해서 함께 하면서 다양한 그림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루피는 제안을 받고 기뻤다며 "내가 열심히 하다보니까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싶었다. 내가 알고 있는 소녀시대 효연이 맞나 생각했다. 작업을 하면서 진짜 잘하고 싶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120프로 활용해서 최고의 벌스를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화답했다.

한편 효연의 신곡 ‘DESSERT’는 바운시한 비트와 경쾌한 뭄바톤 리듬을 베이스로 한 정글 팝 장르의 곡이다. 어렵고 복잡한 것보다 달콤한 사랑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디저트에 빗대어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래퍼 루피와 (여자)아이들 소연이 피처링 및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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