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 장마 폭우..출근길 정체·도로 곳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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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에 또 시간당 30㎜ 이상 폭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출근길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현재 사하 105㎜, 중구 대청동 관측소 101.4㎜, 서구 95.5㎜, 남구 85㎜ 비가 내렸습니다.
앞서 부산에는 10일 영도구에서 시간당 79㎜의 비가 내리는 등 최대 252㎜, 13일에는 최대 128㎜의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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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에 또 시간당 30㎜ 이상 폭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출근길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현재 사하 105㎜, 중구 대청동 관측소 101.4㎜, 서구 95.5㎜, 남구 85㎜ 비가 내렸습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최대 30㎜ 이상 폭우가 내린 곳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영도 동삼동 해양주유소 앞 100m 구간과 동구 55보급창 인근 도로 등이 부분 통제됐습니다.
집중호우에 온천천 수위가 높아져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 하부도로도 통제됐습니다.
새벽부터 출근 시간까지 폭우가 내리면서 고장 차량이나 접촉사고도 잦아 도로 정체를 보인 곳도 있었습니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비로 인해 주택이나 건물 지하 등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4건 접수돼 소방대원이 출동했습니다.
오전 6시쯤에는 부산 사상구 부산지하철 1공구 공사 구간에서 폭우로 인해 상수관과 배수관이 터지면서 3m 높이 물기둥이 5분간 솟아오르기도 했습니다.
오전 3시 부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오전 10시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모레(24일)까지 부산, 경남지역에 총 100∼2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앞서 부산에는 10일 영도구에서 시간당 79㎜의 비가 내리는 등 최대 252㎜, 13일에는 최대 128㎜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10일 내린 비로 도심하천인 동천이 범람해 인근 주택과 차량 등이 침수돼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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