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마' 고보결 "김태희·이규형 사기 캐릭터..많이 배워"

윤성열 기자 2020. 7. 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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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보결이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태희와 이규형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고보결과 함께한 8월호 뷰티 화보와 인터뷰를 21일 공개했다.

함께 출연했던 김태희와 이규형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엔 "'사기캐릭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 분 다 너무 좋았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말 많이 배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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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앳스타일

배우 고보결이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태희와 이규형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고보결과 함께한 8월호 뷰티 화보와 인터뷰를 21일 공개했다. 그는 이번 뷰티 화보를 통해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그는 데뷔 9년 만에 맡은 첫 주연작 '하이바이, 마마'에서 계모 오민정 역을 소화했다. 이번 작품에서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육아일기를 쓰기도 했다는 그는 "'계모'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깨고 싶어서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했던 김태희와 이규형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엔 "'사기캐릭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두 분 다 너무 좋았다.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말 많이 배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앳스타일

열다섯 살 보조 출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한 그는 연기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아버지가 먼저 연기해보는 게 어떻겠냐 하시면서 연기 학원에 가보자고 제안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학교 때부터 보조출연도 많이 했는데, 100번 이상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보결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수석 입학해 조기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친딸' 스펙을 자랑하는 그는 "쑥스럽다. 운이 좋았던 건데 좋게 평가해 주시니 항상 감사하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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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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