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영서·남부 소나기..내일 내륙 더 더워져

최아리 캐스터 2020. 7. 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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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우시죠.

특히나 낮 동안에 공기가 뜨겁게 달궈졌던 강원 영서나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퇴근길 무렵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 등 내륙 지방은 더 더워지겠습니다.

구름 사이를 볕이 따갑게 내려쬐면서 열기가 쌓여갈 텐데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먼저 받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제주도, 밤에는 남해안 지방에 비를 뿌리겠고요.

금요일인 모레는 서울 등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텐데요.

내륙 지방의 비의 양은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이번에도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가 가장 강한 시점은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가 될 것으로 보여 대비를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 영서와 동부 지방은 오후에 소나기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33도까지 오르겠고요.

포항은 26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전국의 장맛비는 일요일에 잠시 소강 상태에 들겠지만 이렇게 다음 주에도 비가 잦은데요.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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