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탈퇴' AOA, 향후 활동 빨간불..9월 스케줄 취소

김지하 기자 2020. 7. 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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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에 따른 불화설, 리더 지민의 탈퇴 등으로 혼돈에 빠진 가운데, 향후 활동 역시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전 멤버인 권민아가 지난 3일 지민의 괴롭힘으로 인해 AOA를 탈퇴했다고 폭로하는 등 부정적 이슈에 사로잡히며, 그룹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리더 지민이 탈퇴하며 AOA는 4인조로 축소됐다.

AOA는 멤버수 변화가 잦은 그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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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 권민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에 따른 불화설, 리더 지민의 탈퇴 등으로 혼돈에 빠진 가운데, 향후 활동 역시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오는 9월 출연 예정이었던 '원더우먼 페스티벌 2020' 스케줄을 취소하기로 주최 측과 합의했다.

전 멤버인 권민아가 지난 3일 지민의 괴롭힘으로 인해 AOA를 탈퇴했다고 폭로하는 등 부정적 이슈에 사로잡히며, 그룹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권민아는 지민의 괴롭힘으로 인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논란이 심화되자 지민은 팀 탈퇴와 동시에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리더 지민이 탈퇴하며 AOA는 4인조로 축소됐다.

AOA는 멤버수 변화가 잦은 그룹이었다. 유경, 초아 등이 차례로 팀을 떠났고, 지난해 권민아 역시 탈퇴를 결정했다. 당시에는 별다른 불화설은 없었지만, 권민아의 이번 폭로로 자존심을 구기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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