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지민만 인스타그램 언팔..AOA 탈퇴 재조명[★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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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OA 멤버 권민아가 지민을 향한 폭로를 이어간 가운데 탈퇴한 뒤 연예계를 떠난 초아를 향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민아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여러 번 게재하며 지민의 괴롭힘으로 인해 AOA를 탈퇴하게 됐으며,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었다고 폭로했다.
특히 권민아의 폭로 이후 초아의 SNS 또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현재 초아는 유나, 혜정, 설현, 찬미 그리고 권민아까지 단 한 사람 지민만 빼고 멤버들을 팔로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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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AOA 멤버 권민아가 지민을 향한 폭로를 이어간 가운데 탈퇴한 뒤 연예계를 떠난 초아를 향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민아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여러 번 게재하며 지민의 괴롭힘으로 인해 AOA를 탈퇴하게 됐으며,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었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지민 때문에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으며, 평생 상처로 남아있다고 밝히면서 왜 자기를 싫어했냐고 물어봤다.
이에 대해 지민은 "소설"이라고 SNS를 통해 반박했지만 곧바로 글을 삭제했다. 이러한 지민의 반응에 권민아는 양심도 없다고 비난하며 증인과 증거가 모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수차례 자해했다는 자신의 손목의 흉터를 공개하며 "소설이라기엔 너무 무서운 소설이다. 내가 언니 때문에 망가진 게 너무너무 억울하고 아프다. 내가 바라는 건 진심 어린 사과"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그는 "내 유서에는 항상 언니 이름이 있었다", "나 지금 제정신 아니야. 근데 나 이렇게 만든 거 언니야. 우리 가족 힘들게 한것도 언니야" 등 밝히며 분노를 표출했으며 4일 재차 올린 글을 통해 멤버들과 매니저와 함께 지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며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글을 통해서도 민아는 지민에 대해 좋지 않게 쓰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사실 뒤에 사과한거는 생각도 안나고 화나서 온 첫 장면만 반복해서 떠오른다"고 했다.
이러한 민아의 폭로가 이어지자 온라인에서는 먼저 그룹에서 탈퇴한 초아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초아는 지난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에 휩싸였다. 이후 초아는 열애설과 팀 탈퇴설이 불거지며 화제에 올랐고, 그해 6월 팀 탈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팀 탈퇴 이후 초아는 연예계를 떠났으며 축가를 부르는 등의 근황이 종종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권민아의 폭로 이후 초아의 SNS 또한 재조명을 받고 있다. 현재 초아는 유나, 혜정, 설현, 찬미 그리고 권민아까지 단 한 사람 지민만 빼고 멤버들을 팔로잉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민과 트러블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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