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결혼 앞두고 손편지+웨딩화보 공개.."예쁘게 잘 살겠다"
정윤지 2020. 7. 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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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28·사진 왼쪽)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34·사진 오른쪽)과 결혼을 앞두고 손편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1일 혜림은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결혼을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는 글로 시작하는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혜림과 신민철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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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본명 우혜림·28·사진 왼쪽)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34·사진 오른쪽)과 결혼을 앞두고 손편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1일 혜림은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결혼을 정식으로 말씀드리고 싶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는 글로 시작하는 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편지에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7월 5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드신 시기에 결혼 소식을 전해드려 조심스럽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더풀(원더걸스 팬클럽 이름)의 사랑의 열매를 먹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혜림은 이날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복과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듯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눈길이 쏠린다.
앞서 2013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혜림과 신민철은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연애 모습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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