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전미라 "美체류 윤종신 어떻게 지내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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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방송을 통해 미국에 체류중인 남편 윤종신의 근황을 전했다.
오늘(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과 전미라가 오래된 인연을 공개했다.
어색한 웃음 후 이형택이 "연락은 되지?"라고 묻자 전미라는 "생사확인은 되고 있다. 괜찮다고 하더라. 맞을까 봐 집 밖으로 안 나간다더라. 코로나19도 위험한데 미국 시위까지 겹쳤다"며 윤종신의 근황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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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방송을 통해 미국에 체류중인 남편 윤종신의 근황을 전했다.
오늘(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과 전미라가 오래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 최초 ATP투어 우승, 단식 42연승 기록, 세계랭킹 36위 달성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긴 이형택이 출연했다.
이날 이형택과 전미라는 테니스 코트에서 만나 "오래간만이다. 잘 지냈냐"며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워했다.
전미라가 "TV에서 종종 본다. 이스타"라고 장난을 치자, 이형택은 쑥스러워하며 "아이 왜 이래. 셀럽(윤종신) 와이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미라는 현재 미국에서 체류 중인 남편이자 가수인 윤종신을 언급하며 "우리 신랑 어떻게 해?"라고 걱정했다.
어색한 웃음 후 이형택이 "연락은 되지?"라고 묻자 전미라는 "생사확인은 되고 있다. 괜찮다고 하더라. 맞을까 봐 집 밖으로 안 나간다더라. 코로나19도 위험한데 미국 시위까지 겹쳤다"며 윤종신의 근황에 전했다.
한편 MBC '사람이 좋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5분에 방송된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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