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백상예술 시상식에서 "옷 너무 튀어 현빈이 계속 쳐다봐" 폭소

허은경 입력 2020. 6. 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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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서로 근황을 나누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서로 근황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지금 귀 괜찮냐?"라며 고막 수술을 한 이시언의 안부를 물었다.

특히 박나래는 백상예술대상 예능상을 수상해 축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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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서로 근황을 나누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서로 근황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지금 귀 괜찮냐?”라며 고막 수술을 한 이시언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왕이 돌아왔다”고 인사해 여전한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살이 빠진 달라진 모습으로 인사했다.

특히 박나래는 백상예술대상 예능상을 수상해 축하 박수를 받았다. 손담비는 “옷이 너무 튀어서 현민씨가 계속 쳐다보시더라”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모두 시청자 여러분 덕이다”라고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는 “49.9% 시청률의 주인공”이라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배우 김영철을 언급했지만 “원조 꿀벅지”라는 말에 강호동으로 고쳐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꿈의 시청률을 기록한 배우 유이가 등장해 환영을 받았다.

유이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4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한 바. 그는 “배우 유이다. 33살이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샀다.

특히 드라마에서 왕대륙, 김도란 커플로 열연했던 유이와 이장우는 시작부터 이장우 몰이로 웃음을 안겼고, 손담비도 신인시절 유이와 함께 활동했다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유이는 “저한테는 담비 언니가 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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