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OCUS] 장희진 "'악의 꽃', 오랜만에 설레는 작품"

이한철 2020. 6. 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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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방영 예정인 tvN '악의 꽃'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배우 장희진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악의 꽃'에서 연쇄살인범의 딸을 연기하게 된 장희진은 "KBS2 '공항 가는 길'을 함께했던 감독님이 먼저 제안을 주신 작품이다. 전작에 대한 믿음으로 합류하게 된 작품인 만큼 기대가 많이 된다"며 "전작들보다 따스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서사가 절절한 사연 많은 인물을 주로 연기했던 장희진은 "시청자들이 사연 있는 배역을 연기하는 장희진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나도 그 역할이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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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 앳스타일

7월 방영 예정인 tvN '악의 꽃'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배우 장희진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악의 꽃'에서 연쇄살인범의 딸을 연기하게 된 장희진은 "KBS2 '공항 가는 길'을 함께했던 감독님이 먼저 제안을 주신 작품이다. 전작에 대한 믿음으로 합류하게 된 작품인 만큼 기대가 많이 된다"며 "전작들보다 따스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서사가 절절한 사연 많은 인물을 주로 연기했던 장희진은 "시청자들이 사연 있는 배역을 연기하는 장희진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 나도 그 역할이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숨겨진 비밀이나 사연 없는 밝은 역할에 대한 갈증도 있는 편이다. 로맨틱 코미디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같이 소소한 일상이 어우러진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을 만나보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FashionN '팔로우미' MC로 세 번의 시즌을 이끌며 자신만의 패션, 뷰티 팁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장희진은 "'팔로우미'도 재밌는 경험이었지만, 10대부터 20대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라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30대부터 40대에 초점을 맞춰 뷰티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내 또래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희진의 솔직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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