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출연검토 '간 떨어지는 동거' 어떤 내용?

배우 장기용이 '간 떨어지는 동거'를 차기작으로 선택할 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장기용이 '간 떨어지는 동거'를 차기작으로 선택할 지 관심이 쏠린다.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장기용이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여대생이 우연히 구미호의 구슬을 삼키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장기용은 극 중 어르신이라 불리는 신우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화되는 간 떨어지는 동거에 장기용이 함께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tvN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며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연출한 백승룡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장기용은 지난 9일 종영된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에서 과거의 공지철, 현재의 천종범 역을 맡아 첫 1인 2역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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