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전소니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호흡..8월말 촬영

전형화 기자 2020. 6. 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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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와 전소니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한국 리메이크에서 호흡을 맞춘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전소니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김다미가 '이태원 클라쓰' 흥행으로 주가가 치솟고 이후 전소니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출연을 하기로 하면서 영화 제작이 비로소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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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김다미와 전소니가 영화 '안녕,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배우 김다미와 전소니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한국 리메이크에서 호흡을 맞춘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전소니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우정과 사랑을 그린 성장드라마. 증국상 감독의 원작은 중국권에서 큰 흥행을 거두며, 주연을 맡은 주동우 마사순 두 배우는 홍콩 금마장 영화제에서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한국 리메이크는 김다미 소속사 앤드마크와 레진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이런 인연으로 김다미는 JTBC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 전에 이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출연을 확정했다.

이후 김다미와 호흡을 맞출 상대 배우 캐스팅이 안돼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제작은 쉽게 진도가 나가지 못했다. 신인 여배우 두 명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기에 투자가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

김다미가 '이태원 클라쓰' 흥행으로 주가가 치솟고 이후 전소니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출연을 하기로 하면서 영화 제작이 비로소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 김다미와 전소니는 사전 미팅을 갖지 않았을 정도로, 전소니 계약 진행은 중간 단계다. 큰 이견이 없는 한 두 배우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8월말부터 3개월 여 동안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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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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