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데뷔 10000일 맞았다..팬들 선물에 "늘 멋지게 활동할게"[★해시태그]

김미지 입력 2020. 6. 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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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엄정화가 데뷔 10000일을 맞았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3.1.22~2020.6.8 부산템테이션(팬클럽명). 어제가 10000일이었나봐요. 만일 이라니! 나도 기억이 안 났던 데뷔 무대 날짜를 기억해줘서, 그 시간동안 늘 내 곁에서 울고 웃고 함께 해준 너희들이 감동이야. 어쩔 줄을 모르겠어. 고맙다. 나도 늘 멋지게 불안 없이 가볼게. 든든한 사랑 받으면서 변치 않는 사랑이 있었어 내 곁에.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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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디바' 엄정화가 데뷔 10000일을 맞았다.

엄정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3.1.22~2020.6.8 부산템테이션(팬클럽명). 어제가 10000일이었나봐요. 만일 이라니! 나도 기억이 안 났던 데뷔 무대 날짜를 기억해줘서, 그 시간동안 늘 내 곁에서 울고 웃고 함께 해준 너희들이 감동이야. 어쩔 줄을 모르겠어. 고맙다. 나도 늘 멋지게 불안 없이 가볼게. 든든한 사랑 받으면서 변치 않는 사랑이 있었어 내 곁에.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팬클럽 회원들이 선물한 대형 케이크와 꽃다발, 휴대폰 케이스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대형 케이크에는 엄정화의 무대 위에서의 모습, 영화 속에서의 모습 등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만일동안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엄정화는 "나 역시"라는 해시태그로 팬들에 화답했다.

또 엄정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랜 팬들의 편지를 인증하며 감동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993년 데뷔해 영화, 가수, 탤런트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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