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 맞이하는 KIA, 황윤호-장영석 1군 말소

신원철 기자 2020. 6. 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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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류지혁 맞이에 들어갔다.

트레이드로 두산에 내준 홍건희 외에도 3루수 자원인 장영석과 황윤호를 8일 1군에서 말소했다.

8일 KBO 발표에 따르면 KIA는 홍건희와 장영석, 황윤호를 1군에서 제외했다.

장영석은 두 번째, 황윤호는 첫 번째 1군 말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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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류지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류지혁 맞이에 들어갔다. 트레이드로 두산에 내준 홍건희 외에도 3루수 자원인 장영석과 황윤호를 8일 1군에서 말소했다.

8일 KBO 발표에 따르면 KIA는 홍건희와 장영석, 황윤호를 1군에서 제외했다. 장영석은 두 번째, 황윤호는 첫 번째 1군 말소다.

두 선수 모두 3루수가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영석은 지난 5월 5일 개막전에, 황윤호는 6일 개막 2차전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수비를 강조하는 맷 윌리엄스 감독의 기준을 넘지 못했다. KIA는 결국 7일 두산과 트레이드로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내야수 류지혁을 영입하고 홍건희를 내줬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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