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진선규·'기생충' 이정은, 대종상 남녀조연상 [56th 대종상영화제]

김미화 기자 2020. 6. 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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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와 이정은이 대종상영화제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진선규는 '극한직업'으로 이정은은 '기생충'으로 각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진선규는 영화 촬영차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극한직업' 제작사 어바웃 필름의 김성환 대표가 대리수상했다.

진선규는 김 대표를 통해 남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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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진선규, 이정은 / 사진=스타뉴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선규와 이정은이 대종상영화제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이휘재, 한혜진 진행으로 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진선규는 '극한직업'으로 이정은은 '기생충'으로 각각 남녀조연상을 수상했다.

진선규는 영화 촬영차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극한직업' 제작사 어바웃 필름의 김성환 대표가 대리수상했다. 진선규는 김 대표를 통해 남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진선규는 "촬영으로 시상식에 참여 못해서 죄송합니다. 대종상 영화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극한직업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들과 이병헌 감독, 김성환 대표, 독수리 5남매와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화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필요한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은은 "긴 호흡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려고 노력했던 '기생충' 식구들이 생각이 많이 난다. '기생충'에 공생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앙상블이 좋아서 받은 상이라 생각하고 팀들과 같이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리며 영화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옥주현 박봄 폴킴 써드아이 등이 축하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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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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