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쓰러진 박해진 포착, 김응수와 무슨 일 있었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해진은 왜 쓰러진 걸까.

5월 20일 첫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신소라, 연출/남성우, 제작/스튜디오HIM)'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박해진의 위기 상황에 이만식 시니어 인턴의 당황한 표정까지 "가열찬 부장이 왜?"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이하게 된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 중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박해진) 부장은 인턴 시절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상사 이만식(김응수)을 시니어 인턴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두 남자의 좌충우돌 복수기가 시작된다.

특히 가열찬이 쓰러지고 이만식의 당황한 표정이 담긴 스틸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결국 가열찬이 본투비 꼰대 이만식에게 무릎을 꿇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며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방송된 3~4회에서 순간최고시청률을 찍은 '꼰대들의 햄버거 먹방 대결 장면'에 이어 이날 공개된 가열찬 의 위기 스틸 컷이 이번 회차의 포인트로 공개돼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꼰대들의 전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동시 방송된다.(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