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국우터널 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운영

이은혜 2020. 5. 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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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국우터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승차 진료형(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밀접 접촉이 예상되는 다양한 직군의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운영을 종료한 국우터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다시 열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지역 내 학원 314곳과 교습소 357곳의 강사 등 1600여명을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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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학원 종사자 등 검사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국우터널에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2020.05.19.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북구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국우터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승차 진료형(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밀접 접촉이 예상되는 다양한 직군의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운영을 종료한 국우터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다시 열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지역 내 학원 314곳과 교습소 357곳의 강사 등 1600여명을 검사한다.

보건소는 학원연합회 서부지회와 서부교육지원청에 협조를 요청하고 간편한 예약 방법을 홍보해 검사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교습소 강사의 80%, 학원 강사의 40%가 검사 예약을 했으며 매일 100건 이상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인천 학원강사 확진에 따른 2차 감염자 발생 사례가 있었던 만큼 학원과 교습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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