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독립영화 통해 성장"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 참여→한예리 지목

뉴스엔 2020. 5.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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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독립영화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제훈은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희서 배우를 통해서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에 동참합니다. 의미 있는 기회를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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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제훈이 독립영화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제훈은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희서 배우를 통해서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에 동참합니다. 의미 있는 기회를 선물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 말했다.

이어 "독립영화를 통해서 성장해 왔고, 지금도 저의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독립영화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깊고 넓은 시각과 생각을 일깨워주는 매우 소중한 길잡이입니다. 이런 작품들을 볼 수 있는 독립영화관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소중한 시간들을 향유해 온 관객으로서도 매우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큽니다. 독립영화관들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당부했다.

또한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는 한예리 배우"라며 "'미나리'라는 작품을 정말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 빨리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 켄 로치 감독의 '미안해요, 리키', 다르덴 형제 감독의 '더 차일드'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독립영화!"라 강조했다.

한편 이제훈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에 출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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