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 'BTS' 협업 컬렉션 전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0. 5. 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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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협업 컬렉션을 전개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BTS 협업 1차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차 캡슐 컬렉션을 통해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그래픽 디테일과 사물 등이 시스템과 시스템옴므 제품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시스템·시스템옴므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는 이번 캡슐 컬렉션 기념 스토리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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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협업 통해 K패션 글로벌 시장에 알릴 것"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구매 예약
5월 27일 오프라인 출시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협업 컬렉션을 전개한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시스템과 시스템옴므가 BTS 협업 1차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BTS 대표곡 중 하나인 ‘피 땀 눈물’을 모티브로 티셔츠와 셔츠, 원피스, 후드 티셔츠 등 의류 아이템 20개 모델과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 아이템 5개 등 총 25종으로 구성됐다. 1차 캡슐 컬렉션을 통해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그래픽 디테일과 사물 등이 시스템과 시스템옴므 제품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한섬 관계자는 “시스템·시스템옴므와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각기 다른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스타일과 문화를 창조해 왔다”며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서는 ‘유일함의 멋’이라는 테마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의상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컬렉션 제품은 전용 사이트와 BTS 공식 상품 판매처 ‘위버스숍’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특별 사이트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위버스숍에서는 14일부터 일부 상품을 각각 선착순으로 구매 예약 가능하다. 사전 구매 예약자에게는 컬렉션 관련 디자인이 적용된 키홀더를 사은품으로 준다.

오프라인 공식 발매일은 5월 27일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전국 32개 시스템 및 시스템옴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스템·시스템옴므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는 이번 캡슐 컬렉션 기념 스토리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외 밀레니얼세대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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