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승리호', 200억 SF 대작에 거는 기대 [무비노트]

최하나 기자 2020. 5. 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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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가 올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과 함께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승리호'(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가 런칭 예고편을 통해 드넓은 우주를 누비는 '승리호'의 활약상을 첫 공개했다.

그런 '승리호'가 런칭 예고편으로 베일을 벗자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런칭 예고편을 통해 짤막하게 공개된 '승리호'의 우주 비주얼은 SF 영화에 걸맞는 실감나는 비주얼과 다채로운 CG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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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승리호'가 올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과 함께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200억 대작 SF 대작 '승리호'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승리호'(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가 런칭 예고편을 통해 드넓은 우주를 누비는 '승리호'의 활약상을 첫 공개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중기 김태리 진성규 유해진 등 캐스팅 정보 외에는 알려진 바 없었던 바. 그런 '승리호'가 런칭 예고편으로 베일을 벗자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런칭 예고편에는 2092년을 배경으로 폐기된 인공위성, 표류하는 우주선 등 위험한 쓰레기들로 가득 찬 우주에서 '승리호'가 돈 되는 쓰레기를 찾아 다른 나라 청소선들과 경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멍난 양말을 신고 승리호를 조종하는 송중기(태호 역), 올백 단발과 선글라스, 레이저 건을 겨누는 김태리(장선장 역), 레게머리와 온몸을 뒤덮은 문신으로 뒤덮은 파격적인 모습으로 엔진 코어 레버를 밀어내는 진선규(타이거 박 역) 등 '승리호'에 승선한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또한 영화 '늑대소년'과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조성희 감독이 10년을 공들인 '승리호'는 약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인 만큼, '승리호' 속 우주의 비주얼이 어떻게 구현될 지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 이에 런칭 예고편을 통해 짤막하게 공개된 '승리호'의 우주 비주얼은 SF 영화에 걸맞는 실감나는 비주얼과 다채로운 CG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런칭 예고편 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승리호'가 올 여름 극장가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승리호' 런칭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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