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반의반' 종영 인사 "마음 따뜻했던 시간..시청자께 감사"

홍신익 2020. 4. 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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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드라마 '반의반' 종영 인사를 전했다.

채수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드라마 '반의반'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극 중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 역을 위해 준비 중인 모습.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발산하기도 했다.

채수빈은 사진과 함께 "그동안 고생하신 '반의반'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다들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마음 따뜻한 시간 보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반의반' 시청자분들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서우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이날(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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