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이민호 "오랜만에 인사..김은숙 작가 연락으로 출연"

한해선 기자 2020. 4. 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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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더 킹'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소집해제 이후 '더 킹'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민호는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는데 낯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며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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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카카오TV '더 킹' 온라인 제작발표회 생중계 화면 캡처

배우 이민호가 '더 킹'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16일 오후 카카오TV에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정지현, 이하 '더 킹')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집해제 이후 '더 킹'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민호는 "굉장히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는데 낯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며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실제했던 대한제국이 아닌, 가상의 제국을 그렸다"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이민호는 2013년 '상속자들' 이후 또 한 번 김은숙 작가와 재회했다. 이민호는 "3년간의 공백 끝에 어떤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까 고민하던 차에 작가님께서 연락을 주셨다"며 "감사하게도 너무나 욕심이 나고 잘해내고 싶은 대본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한 번 작업을 했었고, 드라마에서 김은숙 작가는 영향력이 있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더 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의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작품성에 기대를 모은다.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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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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