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두나, 정우성 제작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주연

최진실 2020. 4. 13.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배두나가 정우성과 만난다.

13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배두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배두나의 경우 국내 만큼이나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때문에 넷플릭스 측 역시 배두나의 캐스팅을 반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요의 바다'는 정우성이 제작자로 나선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배두나가 정우성과 만난다.

13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배두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배두나의 경우 국내 만큼이나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때문에 넷플릭스 측 역시 배두나의 캐스팅을 반겼다”고 덧붙였다.

‘고요의 바다’는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로 향하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극중 배두나는 다른 대원들과는 또 다른 비밀을 안고 있는 정예 대원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끈다. 배두나는 앞서 ‘킹덤’의 두 시즌을 통해 넷플릭스와 합을 맞춘 바 있다. ‘킹덤’은 전 세계에 ‘K-좀비’ 열풍을 일으킬 만큼 성공적 성과를 거뒀기에 다시 만난 배두나와 넷플릭스의 만남에도 기대가 되고 있다.

특히 ‘고요의 바다’는 정우성이 제작자로 나선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정우성은 지난 2016년 단편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장편화 작업에 참여해 제작과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이에 제작자로 변신한 정우성의 모습과 배두나와의 시너지도 관전 포인트다.

‘고요의 바다’는 동명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시리즈화 한 작품이다. 원작의 연출을 맡은 최항용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도 메가폰을 잡으며 각본은 영화 ‘마더’의 박은교 작가가 맡는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박진업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