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연기로 남자농구 최종예선도 내년으로

박지혁 2020. 4. 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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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일정도 1년 미뤄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0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을 포함한 향후 대회 일정을 새롭게 확정해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부터 모든 일정을 중단한 FIBA는 도쿄올림픽의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짐에 따라 올림픽 최종예선 일정도 새롭게 했다.

FIBA가 잠정적으로 확정한 일정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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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도쿄올림픽 연기로 남자농구 최종예선도 1년 뒤로 (사진 = FIBA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남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 일정도 1년 미뤄졌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10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을 포함한 향후 대회 일정을 새롭게 확정해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부터 모든 일정을 중단한 FIBA는 도쿄올림픽의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짐에 따라 올림픽 최종예선 일정도 새롭게 했다.

여자농구는 올림픽 본선 진출국이 모두 정해졌지만 남자는 최종예선을 아직 치르지 못했다.

남자의 경우, 원래 올해 6월23~28일에 최종예선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내년 6월22일부터 7월4일 사이에 열기로 했다.

FIBA가 잠정적으로 확정한 일정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이 남았다.

남자농구는 앞서 개최국 일본을 포함해 8개국이 도쿄행을 확정했다. 최종예선에서 나머지 본선 진출권 4장의 주인이 가려진다.

한국은 A조에서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대결한다.

1996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24년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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