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십니까 폐하"..'더 킹' 이민호X우도환, 브로맨스 티키타카 [SNS는 지금]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2020. 4. 8. 15:41
배우 이민호와 우도환이 남다른 브로맨스로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이민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거울 앞에 앉아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배우 우도환은 “어디십니까 폐하”라는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황제와 경호원으로 만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이에 이민호 역시 “비밀이다 궁을 지켜라”라고 센스있게 답했고, 우도환은 “후.. 네 폐하”라고 다시 대답하며 남다른 티키타카를 뽐냈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민호는 극 중 대한제국 3대 황제 이곤 역을 맡았으며, 우도환은 이곤의 최측근이자 그의 경호원인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방송 전부터 SNS를 통해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심쿵할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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