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사냥의 시간',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컴백

김미화 기자 입력 2020. 4. 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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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이 '사냥의 시간'으로 돌아온다.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극찬 받은 윤성현 감독의 차기작 '사냥의 시간'이 공개 된다.

윤성현 감독은 2011년 첫 장편 '파수꾼'으로 사춘기 청소년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수상은 물론 그해 국내 신인감독상을 휩쓸었고,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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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윤성현 감독 / 사진=넷플릭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이 '사냥의 시간'으로 돌아온다.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극찬 받은 윤성현 감독의 차기작 '사냥의 시간'이 공개 된다.

영화 '파수꾼'으로 "그해 가장 빛나는 데뷔작"이라는 평을 받았던 윤성현 감독은 이번에 '사냥의 시간'을 내놓게 됐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윤성현 감독은 2011년 첫 장편 '파수꾼'으로 사춘기 청소년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포착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 수상은 물론 그해 국내 신인감독상을 휩쓸었고,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도 초청되며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파수꾼'에 이은 윤성현 감독의 차기작 '사냥의 시간'은 현재를 사는 젊은이들의 '생존'에 대한 은유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 영화 최초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영화제를 통해 가장 먼저 영화를 접한 해외 매체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윤성현 감독은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강렬한 스토리, 한국의 근미래를 묘사한 독보적인 스타일로 비주얼텔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을 들으며 다시 한번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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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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