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지진희, BBC 원작 '언더커버' 호흡?.."제안받고 검토" [공식]

김보영 입력 2020. 4. 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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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연이 드라마 '언더커버'로 10년 만에 안방극장 주인공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한 매체는 이미연이 JTBC 편성 논의 중인 드라마 '언더커버'의 여자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에는 지진희가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연이 '언더커버'의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2010년 KBS1 드라마 '거상 김만덕' 이후 약 10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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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미연이 드라마 ‘언더커버’로 10년 만에 안방극장 주인공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왼쪽부터)이미연, 지진희 (사진=킹콩by스타쉽, 이끌엔터테인먼트)
6일 이미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미연이 ‘언더커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미연이 JTBC 편성 논의 중인 드라마 ‘언더커버’의 여자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언더커버’는 지난 2016년 방송된 동명의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만들어진다. 이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에는 지진희가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연이 ‘언더커버’의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2010년 KBS1 드라마 ‘거상 김만덕’ 이후 약 10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지난 2014년 1월 tvN 예능 ‘꽃보다 누나’와 2016년 2월 영화 ‘좋아해줘’에 출연,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성덕선 역으로 특별출연한 바 있지만 주인공을 맡아 본격 나서는 것은 오랜만이다.

한편 이미연은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의 기쁨’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KBS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와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명성황후 ’ ‘거상 김만덕’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대표작으로는 ‘넘버3’ ‘여고괴담’ ‘내 마음의 풍금’ ‘주노명 베이커리’ ‘물고기자리’ ‘인디안 썸머’ ‘중독’ ‘어깨너머의 연인’ ‘회사원’ ‘좋아해줘’ 등이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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