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 술집마담 첫등장, 카리스마 폭발 [결정적장면]

뉴스엔 2020. 4.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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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카리스마 넘치는 술집마담으로 첫등장했다.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8회(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에서는 술집사장 강초연(이정은 분)이 첫등장했다.

이어 강초연은 "오빠 맞아요. 저희 2차 안 돼요. 제가 물장사 15년 원칙이 있다. 술에 물 안탄다. 바가지 안 씌운다. 동생들 2차 안 보낸다"고 말하며 카리스마 폭발했다.

강초연이 의리 넘치는 술집 마담으로 카리스마 폭발 첫등장하며 극에 활기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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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카리스마 넘치는 술집마담으로 첫등장했다.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8회(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에서는 술집사장 강초연(이정은 분)이 첫등장했다.

초연 단란주점을 찾은 손님들이 2차를 요구하자 이주리(김소라 분) 김가연(송다은 분)이 “우리는 2차 안 나간다”고 선을 그었고, 분노한 손님들은 “얘들이 또 사람을 무시하네? 마담 나오라 그래!”라며 마담을 찾았다.

이에 강초연이 “마담 여기 있는데요. 무슨 일이세요? 내가 마담이에요. 오빠”라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강초연은 “오빠 맞아요. 저희 2차 안 돼요. 제가 물장사 15년 원칙이 있다. 술에 물 안탄다. 바가지 안 씌운다. 동생들 2차 안 보낸다”고 말하며 카리스마 폭발했다.

하지만 손님은 계속 “놀고 있네. 이런 식으로 장사하면 단골 못 만들어. 내가 누구인지 알아?”라며 막말했고, 결국 강초연도 “안된다고 가라고. 너 같은 단골 없어도 먹고 사니까 다른 데서 알아보라고”라며 악썼다.

급기야 강초연은 “내 신조가 밥은 굶지 말자다. 내가 지금 노래를 14곡 불러서 배가 무지 고프다.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 너희 다 뒤졌다는 뜻이다”며 손님의 따귀를 때려 쓰러트리고 기도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강초연은 경찰서에 끌려갔고, 이주리 김가연은 적금까지 깨서 합의금을 만들고 두부를 사서 찾아가는 모습으로 의리를 보였다. 이후 강초연은 송영달(천호진 분)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여동생 송영숙으로 암시된 상황. 강초연이 의리 넘치는 술집 마담으로 카리스마 폭발 첫등장하며 극에 활기를 실었다. (사진=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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