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타이거즈' 차은우, 거침없는 승부욕..코트 위 대활약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입력 2020. 3. 28.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은우가 코트 위 가장 빛난 플레이어로 성장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 최종회에서 차은우가 마지막까지 집념과 열정의 플레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록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차은우는 승리보다 더 값진 성장을 이뤄냈다.

이어지는 매 경기 차은우는 눈에 띄게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핸섬타이거즈’ 차은우, 거침없는 승부욕…코트 위 대활약

차은우가 코트 위 가장 빛난 플레이어로 성장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 최종회에서 차은우가 마지막까지 집념과 열정의 플레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6강전 경기에서 상대팀 최장신의 골을 저지하는가 하면, 상대팀의 질주를 온몸으로 받아내 쓰러지고도 다시 일어나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속공을 막는 불도저 스크린으로 수비는 물론, 슛을 실패해도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는 승부욕은 득점으로 이어졌다.

비록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차은우는 승리보다 더 값진 성장을 이뤄냈다. 첫 연습 경기부터 차은우는 거침없는 경기력과 정신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이어지는 매 경기 차은우는 눈에 띄게 성장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감독의 코칭을 성실하고 완벽하게 흡수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갔다. 뿐만 아니라 지치지 않는 강철 체력으로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경기의 분위기를 주도, ‘핸섬타이거즈’에 없어서는 안 되는 키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이처럼 무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며 팬들과 대중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고 있는 차은우. ‘대세 만능캐’ 차은우가 보여줄 또 다른 반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