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클럽 이용자들에 일침→"소신발언 멋지다" 응원 봇물 [종합]

[TV리포트=이우인 기자] NS윤지가 코로나19 확산 속 안정 불감증에 일침을 가했고, 대중은 이에 크게 공감하며 클럽 이용자들의 행태를 경계했다.

NS윤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어와 한국어로 본인은 젊어서 괜찮다 생각해도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는요? 또다른 누군가의 가족은요?"라고 영어와 한국어로 메모장에 쓴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러면서 "클럽 앞에 마스크도 없이 줄서 있는 거 정말 너무 이기적인 행복이라 생각한다"며 집에 있어 달라고 강하게 호소했다.

코로나19 확산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임에도 젊은이들의 클럽 이용이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현실을 NS윤지가 꼬집은 것이다.

NS윤지의 일침에 인친들은 "사이다 일침이다" "클럽을 여는 게 문제다" "생각하는 것도 예쁘다" "공감한다" "소신발언 멋지다"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공감했다.

한 인친은 "헬스클럽 다니고 있었는데, 이것도 그만 가야할 것 같다"며 자각하는 등 NS윤지의 일침이 좋은 영향을 일으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댓글 외에도 NS윤지의 해당 글은 2500명이 넘는 네티즌으로부터 '좋아요' 클릭을 끌어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NS윤지(김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