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잼잼이, 문희준 허리를 찾아서→김영권, 기성용 '러브콜♥' [종합]

이승훈 2020. 3. 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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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이 재치있는 농담을 건네며 잼잼이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외출한 소율을 대신해 잼잼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문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 딸 잼잼이는 집 안 곳곳에 있는 '슈돌' 카메라 감독들을 향해 "굿모닝"이라고 인사를 건네며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슈돌' 문희준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잼잼이와 소율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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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희준이 재치있는 농담을 건네며 잼잼이에게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겼다. 김영권은 기성용 선수와 '현실 형제' 케미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외출한 소율을 대신해 잼잼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문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 딸 잼잼이는 집 안 곳곳에 있는 '슈돌' 카메라 감독들을 향해 "굿모닝"이라고 인사를 건네며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불판 모형 장난감에 삼겹살을 굽는 포즈를 취하기도.

이에 문희준은 4살이 되면서 고기 먹방에 눈을 뜬 잼잼이를 위해 테라스에서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또한 문희준은 삼겹살에 이어 불판 자국이 남도록 김치까지 구우면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슈돌' 잼잼이는 본격적인 삼겹살 먹방을 위해 직접 상을 차렸다. 잼잼이는 상추를 직접 씻거나 식탁을 깨끗하게 닦으면서 삼겹살이 빨리 구워지길 기다렸다. 이후 잼잼이는 문희준이 구운 삼겹살을 손으로 먹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잼잼이의 먹방은 계속됐다. 잼잼이는 식욕을 돋우는 냄새로 가득한 청국장을 먹기 시작했다. 잼잼이는 문희준, 소율과 함께 청국장 비빔밥을 먹으면서 행복한 아침을 맞이했다. 

'슈돌' 문희준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잼잼이와 소율에게 선물을 준비했다. 잼잼이와 소율은 기대감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지만, 선물이 하트 모양의 뻥튀기와 하트 강정이라는 걸 알게된 두 사람은 금세 실망했다. 

특히 문희준은 소율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이자 문희준의 생일이었기 때문. 하지만 소율이 문희준 생일임에도 외출을 한다고 하자 섭섭한 마음을 고백했다. 소율은 "조금 까먹었다. 잼이 보다가 가끔 깜빡깜빡한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기도. 

문희준과 잼잼이는 소율이 밖을 나가자 코인 빨래방을 찾았다. 빨랫감과 잼잼이를 안고 길을 나서던 문희준은 갑자기 "허리가 나갔다"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잼잼이는 "허리가 어디로 나갔어? 허리야 어딨니?"라며 문희준의 허리를 찾는 행동을 취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슈돌' 김영권은 운동 쉬는 날을 맞이해 리리남매와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김영권은 리현과 리아를 양쪽 어깨에 올린 뒤 '앉았다 일어났다' 운동을 선보였다. 탄탄한 허벅지를 자랑하며 운동을 마친 김영권. 그는 "리아도 해볼래?"라며 리아 어깨에 올라가 리리남매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김영권은 결혼 8년차가 된 기성용 선수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기성용은 "'슈돌' 촬영하고 있다"는 김영권의 말에 "얼마나 유명해지려고 '슈돌' 촬영을 하냐. 유명해지면 연락도 안 되겠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기성용은 김영권이 "둘째 낳아야죠 형님"이라고 말하자 "나한테 얘기하지 말고 형수님한테 얘기해"라면서 둘째 출산을 기대케 만들었다. 

김영권은 기성용에게 '슈돌' 출연 러브콜을 보내기도. 김영권은 기성용에게 "진짜 '슈퍼맨'이지 않냐. 한 번 나오셔야죠"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너 나오는 거 보고 생각해볼게"라고 대답하며 '슈돌' 출연을 예고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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