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세상이 이 꼴일수가 있나"..n번방 사건에 분노

하수정 2020. 3.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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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이 'n번방 사건'에 분노를 드러내면서, 국민청원도 독려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떻게 세상이 이 꼴일 수가 있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n번방 사건' 국민청원 게시글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n번방 용의자의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를 청원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같은 그룹의 혜리도 'n번방 용의자'와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 청원을 독려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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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소진이 'n번방 사건'에 분노를 드러내면서, 국민청원도 독려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떻게 세상이 이 꼴일 수가 있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n번방 사건' 국민청원 게시글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n번방 용의자의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를 청원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같은 그룹의 혜리도 'n번방 용의자'와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 청원을 독려하고 나섰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해 억대 수익을 얻은 '박사방' 운영자 조모 씨를 지난 16일 체포해 19일 밤에 구속했다. 경찰은 20대 조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소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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