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터뷰②] 정지소 "'방법' 시즌2? 욕심나.. 멋진 결말 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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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고 드라마 '방법'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정지소가 시즌2에 대한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와 기자가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방법'은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몰이에 성공했던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작가 데뷔작이자 '기생충'으로 주목받은 정지소가 출연한다는 사실 등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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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고 드라마 '방법'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정지소가 시즌2에 대한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 17일 한국형 오컬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tvN '방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소녀와 기자가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방법'은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몰이에 성공했던 연상호 감독의 드라마 작가 데뷔작이자 '기생충'으로 주목받은 정지소가 출연한다는 사실 등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정지소는 '방법'의 결말에 대해 "극중 백소진의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마무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당초 소진의 목표는 진종현을 향한 복수였고, 그 목표를 이룬다는 면에서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에 소진이 사라지는 결말을 두고 시청자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멋지게 끝을 마무리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지소는 "영화와 시즌2 모두 당연히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불러만 달라"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정지소는 "소진이는 어두운 성격이 많아 30% 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극 중 소진이는 복수라는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를 정하면 끝을 본다는 면에서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방법' 배역 역시 그 목표 중 하나였다"며 작품에 합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오디션을 봤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정지소는 '방법' 종영 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IOK컴퍼니,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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