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유쾌발랄 티저 영상 공개

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2020. 3. 16.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2 새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유쾌한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저녁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는 28일 첫 방송
천호진, 차화연, 이정은, 백지원 등 출연
(사진=KBS 제공)
KBS2 새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유쾌한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저녁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극 중 송가(家)의 가장이자 용주시장의 회장인 송영달 역은 천호진이, 송영달의 아내이자 그와 함께 닭강정 집을 운영하는 장옥분 역은 차화연이 맡았다.

또 용주시장을 휩쓸 '언니네 김밥집' 사장 초연 역은 이정은이, 장옥분의 동생이자 송가네 닭강정 정직원인 정옥자 역은 백지원이 출연한다.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며 용주시장을 향해 다가오는 이정은과 함께 "내가 장사 시작한 지 10년인데, 진짜 처음 보는 스타일이야"라는 내레이션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려한 개업식을 연 언니네 김밥집에 충격을 받은 시장 상인의 모습은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또한 이정은은 매섭게 말하는 용주시장의 회장 천호진을 무시하고 화환 만을 반겨 폭소를 유발하고 모두가 영업을 마친 시장 한복판에서 홀로 춤을 추는 등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용주시장에 난입한 이정은을 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차화연과 백지원의 모습은 평화롭던 용주시장의 균열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배덕훈 기자] paladin703@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