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윤지온, 유승호와 찰떡 브로맨스 케미

황수연 입력 2020. 3. 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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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온이 '메모리스트' 첫 회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1일 첫 방송 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윤지온은 훈훈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형사 '오세훈'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지온(오세훈 역)은 극 중 국가 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의 둘도 없는 파트너로 강렬하게 첫 등장, 훈훈함을 자아내는 피지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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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윤지온이 ‘메모리스트’ 첫 회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1일 첫 방송 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윤지온은 훈훈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형사 ‘오세훈’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지온(오세훈 역)은 극 중 국가 공인 초능력 형사 유승호(동백)의 둘도 없는 파트너로 강렬하게 첫 등장, 훈훈함을 자아내는 피지컬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온은 불의에 맞서는 믿음직한 형사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눈앞에서 놓친 폭행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발차기 등 화려한 기술로 검거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보인 것. 또한 얽히고설킨 사건의 배후세력을 추적해나갈 때는 정의감 넘치는 오세훈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한없이 진지한 태도로 일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오세훈(윤지온 분)과 동백(유승호)의 환상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파트너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용의자 폭행 사건에 휘말려 파면당할 위기에 놓인 동백을 위해 “진짜 모릅니까? 동백 형님이 이 일 얼마나 사랑하는지”라고 대신 언성을 높이는 등 ‘동백 바라기’ 오세훈의 인간적 면모가 드러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처럼 윤지온은 젊은 패기를 과시하는 오세훈 캐릭터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윤지온의 활약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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