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14.7%로 동시간대 1위..트로트 특수 톡톡

안태현 기자 2020. 3. 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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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가 트로트 열풍의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12.1%, 2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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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롯신이 떴다'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롯신이 떴다'가 트로트 열풍의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12.1%, 2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이 기록한 14.9%의 시청률과 비교했을 때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23회 4.2%, 24회 4.7%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가 1부 3.6%, 2부 5.5%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트롯신이 떴다'는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최근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과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트로트 장르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사랑 받고 있는 것과 같이 '트롯신이 떴다'도 트로트 열풍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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